[사진] 우즈 옆 스키 스타, 파울러 가방 맨 비키니모델 … 연인 위해 나선 미녀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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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마스터스 출전 선수들은 개막 전날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 가족이나 친구를 동반하는 게 관례다. ① 타이거 우즈는 딸 샘(8), 아들 찰리(6)와 함께 스키 선수로 유명한 여자친구 린지 본을 초대했다. 연두색 민소매 원피스로 패션 감각을 뽐낸 린지 본은 우즈의 자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② 배상문의 캐디백을 메고 나온 한류스타 배용준(왼쪽). 골프 애호가인 배용준은 지인의 소개로 배상문을 만났고, 이번에도 배상문의 초청으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을 밟았다. ③ 리키 파울러는 비키니 모델인 여자친구 알렉시스 랜도크에게 캐디를 맡겼다. ④ 로리 매킬로이(오른쪽)는 영국의 밴드 원디렉션의 멤버 나일 호란과 함께 파3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⑤ 지난해 챔피언 버바 왓슨은 3년 전 입양한 아들과 함께 했다. 캘럽(3)이 의젓한 자세로 아빠에게 퍼터를 건네주고 있다. [오거스타 AP=뉴시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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