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5월 26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 지역 경제

대구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같은 달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3년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지역 5개 업체를 파견키로 하고 업체를 선정중이다.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와 바이어 명단 등을 사전에 지원한다. 박람회 이후에는 수출보험과 무역서류 번역, 투자통상과 뉴스레터 등 무역정보 제공 등으로 수출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대구

*** 보건 환경

경북도는 지난 23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들에게는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이달 1일부터 매주 2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사업 결과 부산에서 채취한 모기에서 올 들어 처음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뇌염모기는 올해의 경우 잦은 봄비로 지난해보다 3주 정도 늦게 발견됐다. 예방접종은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된다./대구

*** 캠퍼스

안동대는 27일 오후 7시 학생회관 앞에서 전야제인 'ANU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03 솔뫼대동제'를 갖는다. 축제는 각종 전시회와 패션쇼 등으로 꾸며지며, 27일과 30일엔 나비효과·박완규 등 연예인을 초청한다. 또 30일엔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념영화제와 맥주·우유 마시기대회 등을 갖는다. 축제기간중 수익금의 일부는 지체부자유자들이 모여 있는 평강의 집에 사랑의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

*** 새얼굴

한국소호진흥협회(www.sohokorea.org)는 23일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김갑태 한솔창업컨설팅 대표와 임현철 영남외식컨설팅 대표를 공동으로 선임했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하병환 소호마트 대표, 부회장에는 금용필 갬콤 대표를 선임했다. 부회장 1명은 추후 선임키로 했다. 소호진흥협회는 자택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 사업화하는 소호 창업자의 발굴·육성을 맡고 있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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