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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과천 외고를 뜨겁게 달군 수요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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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과천 외국어고등학교의 수요음악회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EXID 하니와 강용석, 전현무, 강남이 팀을 이뤄 ‘위 아래’ 댄스(사진)를 선보인다. 후끈 달아오른 무대에 이어 솔로로 나선 남주혁은 남몰래 준비한 발라드를 열창한다. 감성 보컬 강균성, 요즘 대세인 랩스타 지민, 힙합계의 큰 오빠 은지원까지 총출동해 과천 외고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수요음악회 현장을 공개한다.

 한편 과천 외고 공식 라이벌인 강용석과 전현무가 또 한번 맞붙었다. 법조계 대표로 나선 강용석과 언론계 대표로 나선 전현무는 학교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를 마련한다. 이들은 강의를 준비하면서도 상대보다 많은 청강생을 모으기 위해 호객 행위를 하는 등 신경전을 벌인다. 정치인 경력으로 유세 전문가나 다름없는 강용석에 맞서 전현무는 친구들에게 닭 강정까지 돌리며 끝장 승부를 내겠다는 집념을 보인다. 과연 자존심을 건 특강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31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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