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JTBC 뉴스룸' 출연…손석희 앵커 만난다

[사진 JTBC · 중앙포토]

윤여정, 'JTBC 뉴스룸' 출연…손석희 앵커 만난다

올해로 연기인생 50년을 맞이한 배우 윤여정이 ‘JTBC 뉴스룸’에 26일 출연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 ‘장수상회’ 개봉을 앞둔 윤여정은 평소 ‘뉴스룸’을 즐겨본다고 밝혀왔다. 이에 손석희 앵커와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윤여정. 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홍상수, 임상수, 이재용 등 충무로 명감독들의 뮤즈로도 사랑받고 있다.

평소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그가 손석희 앵커와 어떤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관심사다. 이날 윤여정은 뜻하지 않게 시작된 배우 인생과 13년간의 연기 공백, 나이에 따른 연기관의 변화 등을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JTBC 뉴스룸’에는 그동안 한석규, 김혜자, 안성기, 서태지 등 TV 뉴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국내 스타들이 출연했다. 또 러셀 크로우, 제이슨 므라즈, 호세 카레라스, 알랭 드 보통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손석희 앵커와 배우 윤여정의 만남은 26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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