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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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최우수작품으로 조선오페라단의 ‘선비’가 선정됐다. ‘선비’는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한 선비정신을 그린 오페라로 지난달 초연됐다.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인문학과 국악을 연계한 국악아카데미를 연다. 4월 2일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열린다. 판소리 안숙선, 대금 원장현, 피리 최경만, 거문고 정대석, 가야금 김일륜 등의 강좌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25일까지 홈페이지(academy.gugak.go.kr)에서 신청. 수강료 10만원.

 

◆세종문화회관의 예술강좌인 세종예술아카데미가 19일 ‘클래식 플러스-러시아행 환상열차’를 개강한다.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씨가 ‘음악으로 듣는 러시아’라는 주제로 글린카부터 라흐마니노프·쇼스타코비치·스트라빈스키 등을 조명한다.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수강료 30만원. 02-39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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