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사상 첫본선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한국 남녀배드민턴이 제13회토머스컵(남자), 제10회 우버컵(여자) 쟁탈국가대항전 지역예선에서 각각 우승, 사상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여자배드민턴은 26일 인도 뉴델리의 인드라프라스타 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최종일결승에서 인드네시아를 4-1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도 홈팀 인도를 4-1로 따돌려 남녀팀모두가 본선에 올랐다.
이로써 남자부에서는 한국팀이, 여자부에선 1위한국과 2위 인도네시아와 함께 5월 말레이지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국가대항본선에 진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