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박 연봉재계약|2천6백만원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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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올시즌 연봉재계약을 놓고 지난 2개월동안 구단과 끈질기게 협상을 벌여온 프로야구 MBC청룡의 김재박 이 22일 지난해 연봉 (2천4백만원) 보다 8%오른 2천6백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김은지난20일 일본에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단과 합류하기위해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과 함께 협상을 벌여온 이해창 은 지난해 연봉(2천4백만원) 을 그대로 제시하고 있는 구단측에 불복, 계약을 맺지않았다.
이선수는 10%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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