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4일 한국방문 등|극동지역 순방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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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AFP=연합】 「폴· 채넌」 영국 대외무역상이 22일부터 중공·홍콩·한국 등 극동지역순방에 나선다고 영국대외 무역성이 발표했다.
중공· 홍콩 및 한국은 모두 영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나라들로 「채넌」 장관은 이번 순방기간 중 무역불균형 시정문제를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발표에 따르면「채넌」 장관은 오는 3월4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 경제기획원· 상공부·과기처 등 관련부처 관리들과 만나 한국의 가스분배체제 하수도 및 철도개발계획에 대한 영국의 참여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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