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사건 정식논의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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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 특파원】 「아베」 (안배진태랑) 일본외상은 오는 3월12, 13일 양일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일소실무자회의에서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문제를 정식의제로 다루도록 할 방침이라고 18일 말했다. 「아베」외상은 이날 NHK와의 인터뷰에서 KAL기 격추사건은 아직 완전한 마무리를 짓지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문제를 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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