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발대 북경 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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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연합】 「레이건」 미대통령의 중공방문을 2개월 앞두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가 20일 북경에 도착, 방문일정·숙박시설 등 제반문제를 마무리짓는다.
이곳 미국 외교관들은「레이건」 대통령이 오는4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중공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고 수행원의 규모는 6백5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1월 중공수상 조자양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공식수행원수는 14명에 불과했으며 총 수행원수는 70명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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