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특수1부는 15일 중동건설공사장에서 받은 미화24만5천여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린 전복흥건설대표 홍명조씨(51·서울서교동359의59)와 상림개발대표 김종림씨(47·서울후암동244의96)를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홍씨의 부탁을받고 82년9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근로자들노임 21만달러를 미국은행의 홍씨구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24만5천5백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린 혐의다.
서울지검특수1부는 15일 중동건설공사장에서 받은 미화24만5천여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린 전복흥건설대표 홍명조씨(51·서울서교동359의59)와 상림개발대표 김종림씨(47·서울후암동244의96)를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홍씨의 부탁을받고 82년9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근로자들노임 21만달러를 미국은행의 홍씨구좌로 송금하는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24만5천5백달러를 미국으로 빼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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