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조사 전주명단 파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말 서울종로와 을지로에 밀집해 있는 사채업자들의 사무실과 집을 급습, 거래장부일체를 압수하고 전주2백여명의 명단 및 주소를 파악해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사채업자들은 대부분 거래단위가 수십만원정도의 소액거래를 한것으로 나타났으며 5천만원이상의 사채업자는 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