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선 3관왕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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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용평=연합】전국가대표박재혁(고려대)이 제9회 용평배 스키대회 대회전 경기에서도 우승, 첫날 활강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11일 용평스키장에서 폐막된 대회 3일째 남대 일반부 대회전경기에서 박재혁은 라이벌 홍인기(국민대OB)를 제치고 59초61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여고부 대회전에서는 이유란(영동여고)이 56초39의 기록으로 우승, 역시 2관왕이 되었다.
한편 여중부경기에서는 유망주 감옥선(구로여중)이 활강. 회전에 이어 대회전에서도 55초03의 기록으로 우승, 이번대회 유일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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