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오라고 강 대사 설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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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원경 외무장관은 13일 상오 열린 제2차 공관장회의에서 『공관장들은 항상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과 보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고공관내 인화단결에 노력하라』고 당부.
이 장관은 국산품애용운동이 보다 확고히 정착되도록 전공관원의 분발과 공관원의 부단한 자기개발노력을 강조.
이번 공관장회의에는 문창화 주레바논대사가 베이루트사태로, 강영훈 주영대사가 한국미술5천년전의 영국개막식 관계로 불참했는데 강 대사는 5천년전 개막식은 불참하더라도 공관장회의에는 오고싶다고해 결국 개막식 후에 늦게 오는 것으로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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