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에도 강설6㎝ 10만 인파 설경 즐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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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통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는 자유중국의 대북에서 7일 기온이 섭씨7도로 뚝 떨어지면서 6㎝나 되는 많은 눈이 내렸다.
당국은 약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이날 오랜만에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기 위해 타룬산과 치싱산으로 몰려들었으며 대만남부 타이난(대남)에서는 이번 기온의 급강하로 약 1백50만 달러 어치의 청어 3백만 마리가 얼어죽었다고 전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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