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회담지지 밝혀 중공 외상, 김영남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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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AP=연합】중공외교부장 오학겸은 7일 북한측이 제안한 남북한·미국간 3자 회담에 대한지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중공은 이 회담의 실현을 돕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는 이날 중공을 방문중인 북괴외교부장 김영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공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지원할 것임을 다짐한 것으로 관영 신화사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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