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약든 탕약 마신 순천부사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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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암행어사』(6일저녁7시55분)=「사라진 밀부」. 순천부사 정제문은 사냥을 돌아오는길에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칼에 맞고 관아에서 요양중이던 그는 독약이 든 탕약을 마시다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겨우 목숨만을 건진 그는 상감마마의 밀부를 받게되자 와병을 핑계로 이방을 대신 감영으로 보낸다· 그러나 이방이 주막에서 만난 유란의 유혹에 빠져 밀부를 잃어버리게되자 사색이 된 부사는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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