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책 중공에 전달"약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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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호크」수상은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상오 국립묘지를 참배한 후 정부종합청사로 진의종국무총리를 예방, 양국공동관심사를 논의했으며 정상회담이 끝난 후 호텔신라에서의 총리주최 오찬에 참석했다.
총리회담에서 진 총리로부터 다음 방문국인 중공에 한국의 평화정책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은「호크」수상은 한국의 평화적 통일의지를 꼭 전달하겠다고 약속하고『3자 회담보다는 4자 회담 또는 6자 회담이 남북한 뿐 아니라 이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바람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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