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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료분쟁 상담실' 중소도시로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지역 거주민의 의료분쟁 민원 불편을 덜어 주고자 ‘찾아가는 의료분쟁 상담실’을 중소도시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상담실 운영은 총 35회 진행되며 기존 지역에 함양, 정읍, 제천, 하동, 천안, 성남, 안산, 김포, 김해 지역이 추가됐다.

의료중재원은 개원 이후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 ‘의료분쟁 상담실’을 운영해 왔다. 의료분쟁 조정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사무실 미설치로 인한 지방 거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의료중재원은 “서울 본원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거나 제도를 알지 못해 활용 하지 못하는 국민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지역별 상담실 운영 일정 및 예약 전화번호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k-medi.or.kr)에 매달 공지된다. 지역별 상담실 일정 문의는 의료 분쟁 상담센터(☎1670-2545)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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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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