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 시립대에 세무학과 신설 내년에 39명 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대에 세무학과가설치된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립대에 84학년 신학기부터 세무학과를 설치, 39명 (졸업정원 30명)씩 뽑기로 하고 이중 20명은 시비장학생으로 선발, 재학기간중 등록금을 전액 면제시켜주고 이외에 매달 수학보조금으로 5만원씩을 지급키로했다.
또 시비장학생은 졸업후 일정기준의 자격시험을 거쳐 서울시 세무전문직 (7급) 공무원으로 특별임용키로 했다.
이는 서울시의 세무행정을 담당할 우수전문요원을 확보키 위한 것이다.
시비 장학생자격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입학생은 22세 이하이어야 하고 병역을 마친 입학생이라도 25세를 넘지 않아야 하며 공무원의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