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샛강 "시민의 숲"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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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여의도와 대방동 사이의 샛강을 메워 일부는 시민의 숲으로, 일부는 공공기관시설 또는 개인에게 분양해 사무실을 짓도록 하기로 확정했다.
여의도 샛강의 면적은 32만평으로 이 가운데 22만평은 시민의 숲으로 가꿔 서울 시민이 즐기도록하고 나머지 10만평은 매각, 업무용빌딩을 짓도록해 영등포와 여의도를 하나로 묶어 동일생활권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현재 샛강 활용계획을 짜고 있는데 이것이 완성되는대로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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