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1865, 국내서 300만 병 팔린 칠레 대표 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금양인터내셔날의 1865(사진)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865’는 칠레의 유서 깊은 산 페드로 양조장의 설립연도를 레이블로 옮긴 시리즈로 칠레 와이너리의 전통을 대표하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뉴월드 감각이 잘 살아 있는 고품격 와인 브랜드다. 싱글빈야드 레인지 5종, 리미티드 레인지 2종을 선보이고 있다.

LPGA의 대표 미녀 골퍼 최나연 프로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골퍼들 사이에서 ‘18홀을 65타에 치라’는 의미로 인기를 누리며 칠레 와인 단일 브랜드로 국내 최고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총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돌파했다. 지금까지도 ‘18세부터 65세까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와인’ ‘5만원대 블라인드 테이스팅 1위’ ‘APEC 공식 와인 지정’ 등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2009년부터 ‘1865 빨간띠 캠페인’을 진행하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전개해 착한 와인이라는 애칭도 따라 다닌다.

금양인터내셔날은 1989년 설립 이래 국내 와인문화 정착과 대중화에 기여해 온 와인 및 주류 수입 유통 전문 회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