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 훈·포장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전국 농어민후계자대회가 25일 전남광주실내체육관에서 신병현부총리·박종문농수산부장관등과 농어민후계자대표등 2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장관은 이자리에서 오는 87년까지 평야지의 이앙및 수확작업을 1백% 기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금년도 식량증산왕들은 산업훈장을, 우수 농어민후계자들은 새마을훈장을 받는등 78명이 훈장·포장·대통령표창등의 상을 받았다.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대회에서는 충남팀이 대통령기, 경북팀이 국무총리기, 전남팀이 농수산부장관기를 각각 받았다.
이날 훈장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농어민후계자 ▲새마을훈장=백석환(대덕) 김철종(보은) 이동진(밀양) 장주봉(양양)
◇기계화영농단 ▲새마을훈장=김종섭(영풍) 정윤화(고성) 김기영(예산) 최용호(함평)
◇복합영농 ▲새마을훈장=이재우(김해) 서정수(화성)
◇새마을청소년회 ▲새마을훈장=백광현(청양) 안광헌(파주) 안홍근(김제)
◇식량증산 ▲산업훈장=박학원(선산) 송광호(영동) 이순희(영동) 김인숙(선산) 정길항(고흥) 김영수(이천) 유지웅(평택) 전수웅(청원) 나흥수(완주) 임용빈(영농) 이신(원성) 오세형(음성) 장병두(남원) 허영구(승주) 손주열(영천) 권도현(함양)
◇수산증산 ▲산업훈장=최문환(의창) 최중빈(화성) 박문수(명주) 윤노상(서산) 김봉절(옥청) 김병수(고흥) 장석기(영일) 이영우(울주) 양계성(남제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