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키우기] 11월 14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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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②우리 주위엔 어떤 박물관이 있나요. 관람한 뒤 대표적인 전시자료들을 조사해 보세요. 박물관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만들어도 좋아요.

③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을 세 곳만 들고, 어떤 종류의 박물관인지 알아보세요.

④박물관에서 관람자가 지켜야 할 에티켓을 들어보세요.

⑤국립중앙박물관은 여러 번 이사했는데, 일지 형식으로 정리하세요.

⑥용산 박물관엔 금동반가사유상(국보 83호) 등 국보급 유물이 많습니다. 관람한 뒤 국보급 유물 다섯 점을 골라 유물에 대한 감상을 각각 400자 안팎으로 적어보세요.

☞반 전체가 대여섯 개 모둠으로 나눠 단체 관람을 하고나서 견학신문을 만드는 활동도 좋아요.

⑦국립중앙박물관을 학교신문에 소개하는 기사를 600자 안팎으로 작성해 보세요.

⑧용산 박물관엔 기증품들도 있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 수집한 유물을 선뜻 기증한 분들께 감사 편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⑨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선 현재 '국립박물관 60년사'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내가 큐레이터라면 앞으로 어떤 전시회를 어떻게 열지 기획하세요.

⑩우리 문화재들 중엔 몽유도원도(일본 천리대)나 직지심체요절(프랑스 국립도서관)처럼 외국으로 도난됐거나 강탈당한 것이 10만 점을 넘는다고 합니다. 이들을 반환하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글을 서술하세요(1200자).

※참고하세요=2004년 10월 15일자 21면(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시대 마감), 2005년 10월 15일자 24면(새 중앙박물관 새 도록), 29일자(국립중앙박물관 60년 만의 집들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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