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이별공식' 국내 음원 차트 올킬…원곡과 다른 점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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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이별공식’. [사진 젤리피쉬]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이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24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빅스의 스페셜 싱글 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이별공식’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소리바다, 벅스, 다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지니 2위, 멜론 3위에 오르는 등 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간 뱀파이어, 사이보그 등 어둡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빅스는 이번 ‘이별공식’에서 20대 본연의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수록곡 ‘차가운 밤에’와 ‘Memory’ 역시 엠넷, 지니, 올레뮤직 2~3위에 줄세우기를 하였으며, 그 밖에 차트에서도 5위권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아이돌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색다른 편곡을 가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5년 빅스표 곡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빅스 랩퍼 라비의 통통 튀는 랩 메이킹과 더불어 새로운 멜로디와 가사는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빅스는 지난 2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를 전격 발매한 이후 타이틀 곡 ‘이별공식’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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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이별공식’.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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