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영어 못해도"...태국 경영인 2세와 국제결혼 행복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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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인스타그램 사진

여배우 신주아의 국제결혼이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한 김지훈이 국제결혼을 추천하자 김정난은 "외국인도 좋은데 말이 안 통한다"고 밝혔다.

이때 태국왕족을 안다고 밝힌 김지훈은 "여배우 신주아도 태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인 것 같더라.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말하고 잘 살고 있더라.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정난은 "이제 국내에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거니?"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훈이 언급한 여배우 신주아는 지난해 7월 중국계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JBP 경영인 2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신주아는 2014년 7월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처음 만난 캠핀스키 호텔에서. 이제는 남편이 된…저녁식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주아가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한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아는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라차나쿤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신주아는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남편 라차나쿤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주아는 영화 ‘녀녀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몽정기2’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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