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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미네소타 NHL 결승행 좌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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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최용수 9호골 득점 선두

'독수리' 최용수(제프 이치하라)가 시즌 9호 골로 다시 득점 선두에 나섰다. 최용수는 지난 17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산드로(전 수원 삼성)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인사이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 NHL 결승행 좌절

재미동포 박용수(26.미국명 리처드 박)가 뛰고 있는 미네소타 와일드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와일드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플레이오프 4강(7전4선승제) 4차전 원정경기에서 애너하임 마이티덕스에 1-2로 져 4전 전패로 탈락했다.

***최경주 3라운드 공동57위

최경주(33.슈페리어)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포시즌스 TPC(파70.6천3백15m)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EDS바이런넬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 합계 1오버파로 공동 57위로 밀려났다.

***조세종, 사격 한국新 우승

조세종(상무)이 18일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제19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러닝타깃 10m 혼합에서 3백87점의 한국신기록(종전 3백84점)을 세우며 우승했다. 전날에는 국민은행이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7백88점을 쏴 비공인 세계타이기록 겸 한국신기록(종전 1천7백85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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