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발 조포 은은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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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3일의 순국외교사절에 대한 국민장은 일반시민 70만,학생 30여만명등 약1백여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오10시 여의도광장에서 거행된다.
국민장은 상오10시 순국외교사절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해 국기에 대한 경례, 경과보고및 약력소개,김상협장의위원장과 정의숙이대총장의 조사,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종교의식,헌화,19발의 조포등으로 이어져 11시반쯤 끝난다.
운구행렬은 서울교-강남3노-동작대로를 거쳐 국립묘지로 가며 영결식 직후에는 반공연맹주최의 북괴규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하오1시10분부터 시작될 국립묘지 안장식에는 장의의원 2백명, 유족 4백여명등이 참석하며 유해는 국가유공자묘역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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