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의 성격, "온순한 개…아이들과 잘 놀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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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의 성격' [사진 '한국애견협회'

풀리의 성격, 35~45cm 크기에 10~17kg '꽤 크네!'

복실복실한 털을 가진 애완견, 풀리가 화제다. 개의 모양새보다는 '풀리의 성격'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풀리는 1000년 전부터 헝가리 유목민인 마자르인들이 기르던 목양견(牧羊犬)으로 털빛을 제외한 특성이 티베트 테리어와 코몬도르를 닮았다.

'풀리'라는 이름은 '파괴의 흉노'라는 뜻의 헝가리어 'pali hou'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생김새 중 머리는 약간 둥글게 생겼으며, 눈은 깊고 크다. 색깔은 주로 암청색이 많다. 또 짙은 갈색 귀는 아래로 늘어진 것이 특색이다.

네티즌들이 관심갖는 풀리의 성격은 매우 친화적이다.

움직임이 빠르고 활동적인 동시에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훈련에 잘 적응해 경비견으로도 적합하다.

풀리의 성격 중 장점으로는 일하기를 좋아하고 아이들과도 잘 논다는 점이다.

맡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는 온순한 개로도 정평이 높다.

체구는 대체로 키 35~45cm, 체중은 10~17kg이다.

또 풀리의 성격은 친근하고 영리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고 세밀한 경계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풀리의 성격에 누리꾼들은 "풀리의 성격, 귀엽게 생겼다" "풀리의 성격, 온순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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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의 성격' [사진 한국애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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