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회수위해|미, 전문가들을 급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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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UPI=연합】미국은 격추된 KAL기의 블랙박스가 가라앉아있는 정확한 위치를 찾아낸 것으로 보이며 블랙박스의 회수를 위해 전문가팀을 하와이로부터 모네론섬 인근해상으로 급파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3일 일본외무성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일본해상보안청 관리들은 그러나 미수색선단이 수색작업위치를 일본북부해의 서독으로 옮겼으며 소련측도 수색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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