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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복합기 등 신제품 4종 엡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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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정용 프린터는 복사, 스캔 등 여러 기능이 결합된 복합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잉크젯 복합기 시장은 잉크젯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엡손(www.epson.co.kr)은 잉크젯 복합기 3종, 잉크젯 프린터 1종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복합기 3종(CX3700, CX4100, CX4700)은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탑재, 잉크가 떨어질 경우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잉크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CX3700 모델은 간단한 조작과 편리한 기능으로 일반적인 출력 및 스캔이 목적인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CX4100과 CX4700은 신속함, 경제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소호 사업자와 일반 가정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인쇄 속도가 흑백 분당 20장, 컬러 19장으로 1200dpi x 2400 dpi의 고해상도의 스캔이 가능하고 스캔속도는 흑백 15초, 컬러 이미지 37초(A4 300dpi 기준)라는 것이다.

CX4700에는 메모리 카드(xD, SM, CF, MS, SD/MMC)를 지원할 수 있는 5가지의 메모리 카드 슬롯을 장착, PC 없이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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