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보험료 없이 간병 연금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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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간병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 중풍등 장기 간병이 필요한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 간병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이 필요하다. 따라서 장기 간병에 대한 사전 준비가 절실해 지고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실버널싱케어특약'은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장기 간병상태가 됐을때 주계약 보험금을 활용,간병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장기 간병 상품이라고 이회사는 소개했다.이 특약은 최근 이회사의 신규 가입 고객의 85% 이상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이 특약은 치매나 일상 생활 장해로 인한 장기 간병 상태 발생시 사망 보험금의 최대 80%까지 매년 간병 연금 형태로 선지급 한다는 것이다. 1회 지급액은 10%, 15%, 20% 중 보험 대상자(피보험자)가 지정할 수 있다. 오랜 간병으로 거액의 치료비를 지출하더라도 사망 후에는 남아 있는 가족을 위해 최소한의 사망보험금으로 20%는 남겨둘 수 있도록 했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단 이 특약의 간병 연금은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60세 이상이며 주계약의 보험료 납입이 완료 되어야 한다. 또 일상 생활 장해 상태 또는 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어야 한다.(문의:1588-3374)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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