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것 먹으면 민족주의못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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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 필리핀 퍼스트 레이디「이멜다·마르코스」여사는 4일『외국이 기부한 식품을 먹으며 어떻게 필리핀민족주의를 신장시킬수가 있겠는가』라면서 미국의 대필리핀식량 원조계획을 반대했다고.
필리핀대통령궁 발표에 따르면 「이멜다」 여사는 이날 각의에서『이같은 원조를 점차해소하는것이 필리핀의 자립정책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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