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광등성에 핵전|출력 1천8백MW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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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 로이터=연합】중공은 사상 최대가 될 50억달러 규모 1천8백메가와트급 핵발전소의 입지를 광동성 대아협지역의 동쪽으로 정하고 조만간 건설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광동성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전문가위원회가 이곳을 핵발전소 신축지로 선정한 것은 이 지역의 인구가 적고 지질학적 환경적 요인이 적절할 뿐 아니라 급수문제가 무난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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