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티비' BJ 김이브, 방범용 남자 속옷에 슬퍼한 까닭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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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티비’ 인기 BJ 김이브의 '팬티로 썸타는 방법'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방범용 남자 속옷을 걸어두면'이라는 제목의 BJ김이브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남자 속옷을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걸어놓으면 방범에 도움이 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김이브는 오히려 "상상만 해도 슬픈걸. 팬티는 있는데, 팬티 주인이 없어서"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이브는 방범용 남자 속옷이 집에 있다고 가정하며 '팬티로 썸타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이브는 "라면 먹고 갈래?"라고 말해 집으로 남자를 유인한 뒤 "우리 집 속옷 있어 자고 가도 돼. 갈아입어도 돼"라고 19금 발언을 했다.

김이브는 또 "너 올 줄 알고 준비해놨어"라고 말하며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아프리카 티비 4대 여신'으로 불리는 김이브는 23일 '2014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스타BJ 50명 중 상위 20명 안에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BJ 경력 8년 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TV 개국 공신으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만명이 넘으며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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