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외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MBC-TV 『애거더크리스티극장 제2화』(17일 밤10시10분)=『붉은 시그널』.
안개짙은 런던의 밤, 상류층 주택가 매이 페어가에서 강신회에 참석했던 저명한 정신과 의사가 살해된다. 미남 청년 「더믓」은 정신과 의사인 「앨링턴」의 유일한 혈육이자 상속인이다. 「더믓」은 강신회에 참석하기 전부터 붉은 시그널을 보고 불길한 예감을 갖는다. 강신회를 주최한 「잭·트랜트」는 「더믓」의 죽마고우이자 애인이었던 「클레어」와 결혼한 남자였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