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행피한 여대생 추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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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6일 경양식 집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여대생을 욕보이려던 경양식집 지배인 홍만표씨(25·서울 사당4동 230의1)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대현동56의102「뗏목」경양식집 지배인인 홍씨는 4일 상오5시쯤 이 경양식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윤모양(21·D여대1년)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윤양을 서울 역삼동689 산천장여관으로 유인, 욕을 보이려 했다는 것
윤양은 여관방에서 창문을 통해 3m아래 땅으로 뛰어내리다 발목이 부러지는 등 전치3주의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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