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현충일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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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각당은 6일 제28회 현충일을 맞아 각각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김용태민정당대변인=우리는 이날을 맞아 주변의 불확실한 국제정세를 주시하면서 안보의식을 한층 공고히 하고 국민화합을 기초로한 안정의 토대위에 하루빨리 선진조국을 창조하는 것만이 선열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 굳게 믿는다.
▲목요상민한당대변인=지금 우리는 정치·사회적으로 하루 빨리 수습하지 않으면 안될 여러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이제 정부는 영원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높이 받들어 국가적 당면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국민적 화합과 민주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된다고 확신한다.
▲김완태국민당대변인=전몰장병들의 애국적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국가발전과 민족통일을 위한 의지를 새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아직도 병고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상이용사와 원호가족에 대한 따뜻한 국민적 배려가 계속되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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