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키워드] 정승환 박윤하·유승옥 위아래·클라라 문자·핀테크 의미·직장 생활 건강 요령·조현아 첫 공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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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어떤 뉴스들이 뜨고 있을까요? 떠다니는 뉴스를 보기 쉽게 요약해드립니다.

◆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정승환과 박윤하가 함께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인기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같이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다. 뭘 심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고였다. 나 잘 안 운다.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18일 오후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엠넷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joongang.co.kr/bw)

◆ 유승옥 위아래

지난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유승옥이 화제다. 유승옥은 동양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톱5에 진출한 인물이다. 그만큼 빼어난 몸매를 자랑한다. 유승옥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몸매는 철저한 운동법으로 만들어 졌다"며 "키 173cm, 몸무게 58kg이다"고 밝혔다. 또 패널인 김지선이 직접 가슴, 엉덩이 둘레 등 신체사이즈를 측정한 결과 가슴둘레는 35인치,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http://joongang.co.kr/bx)

◆ 디스패치 클라라-이 회장 문자 메시지 공개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 회장이 주고 받은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메시지 중에는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먼저 자신의 속옷 화보 사진을 보내주며 "언더웨어 촬영. 8월호에 나와요^^"라고 언급한 부분도 있었다. 디스패치는 "SNS 메세지를 확인한 결과 계약 단계의 화기애애함, 계약 과정의 의견 차이, 계약 이후의 갈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클라라가 주장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했다' 부분도 "대화 전체를 살펴보니 이런 문장이 쓰여진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 http://joongang.co.kr/by)

◆ 조현아 첫 공판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조 전 부사장과 함께 구속기소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 모(57) 상무와 국토교통부 김 모(54) 조사관도 법정에 선다. 검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 ▶안전운항 저해 폭행 ▶업무 방해 ▶형법상 강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관련기사 - http://joongang.co.kr/bz)

◆ 핀테크 의미
핀테크(FinTech)는 파이낸셜(financial)과 테크니크(technique)의 합성어로 금융과 정보기술(IT) 융합형 산업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난 15일 박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핀테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인데 늦었다"며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뱅크월렛카카오가 대표적인 사례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카카오와 은행이 제휴해 만든 모바일 지갑이다. 이용자들은 뱅크월렛카카오를 통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없이 비밀번호 하나로 송금할 수 있다. 또 이 어플을 이용하면 카드와 통장 없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 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 http://joongang.co.kr/c0)

◆ 직장 생활 건강 요령
최근 미국의 ABC방송이 직장 생활 건강 요령 5가지를 공개했다. ① 책상 주변을 작은 체육관으로 활용한다. 근력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탄력 밴드와 아령은 책상 아래에 놓고 쓰기 좋은 운동기구다. ② 바른 자세 유지. 허리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③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휴식을 하면서 몸을 움직인다. ④ 음식은 계획대로만 먹자. ⑤ 책상 주변을 깨끗이 한다.
(관련기사 - http://joongang.co.kr/c1)

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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