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5명이 월척 15수

○…전북부안 상암의 「올림픽」은 김용채씨 5수 등 5명의 조사가 15수의 월척을 올렸다.
그러나 평균은 15∼26cm로 5∼10수여서 별로 좋지 않았다. 동진포의 「광명」은 유종수씨 등 4수의 월척에 20cm이상으로 10여수씩을 했고, 부안고마의 「길음」은 이영선씨가 혼자서 3수의 월척을 한 것 말고는 준척급으로 2∼3수의 성적이었다.
공주 갑사의 「개봉」이 김기옥씨 33·6cm 등 3수의 월척과 20∼25m급으로 30여수의 평균이어서 재미를 봤다. 대청댐의 「갈현」은 이용복씨 등 2수의 월척과 평균 l∼2수, 금광의 「인천스포츠」가 김철순씨 월척에 평균 5∼6수로 모두 부진했고 전북익산 현천의「우정」도 김완용씨 월척에 평균 10여수로 평작이었다. 경전의 「구룡」은 월척 없이 20∼25cm로 2∼5수의 평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