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태국 꺾고 3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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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7일 밤 태국 수판부리에서 열린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인도와의 3-4위전에서 3-1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그러나 이경수(LG화재)가 서브상, 이선규 블로킹상, 권영민(이상 현대캐피탈)이 세터상, 여오현(삼상화재)이 리베로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상 7개 중 4개 부문을 휩쓸었다. 결승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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