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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서대문 도로·공원(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대문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모두 5건에 13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도로포장사업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1억원이 넘게 사업비가 투입되는 헤비급 사업들.
포장공사는 이달중에, 2건은 8월중, 나머지 2건은 9월과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원녹지사업은 안산공원개발사업, 철도연변녹화사업등에 1억9천1백만원이 투입된다.

<도로>
▲홍은2동진입로확장=사업비7억원의 매머드사업. 홍제3동279∼287사이의 폭6m의 골목길2백50m를 폭15m로 확장하고 6백mm짜리 하수도관 5백m를 묻는다. 또 이구간의 중간에 있는 폭10m, 길이35m의 다리도 폭15m로 넓힌다.
오는 10월말 완공되면 노선버스도 드나들수 있게된다. 보상비 5억원.
▲남가좌1동259∼260사이 도로개설=영세민밀집지역으로 시장인접지역인데도 소방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어 오던곳. 사업비 3억1천만원으로 폭6m의 도로 2백14m를 개설한다.
8윌26일 완공예정. 공사구간에 저촉되는 대지와 건물에 대해서는 2억6천2백만원으로 모두 보상할 예정이다.
▲남가좌1동257∼277사이 도로확장=현재 노폭2m로 소방도로가 없어 화재때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던 지역. 사업비 1억9천만원으로 폭2m의 골목길 1백80m를 폭6m로 확장하고 공사구간에 6백mm짜리 하수도관도 묻는다.
공사구간중 도로로 포함되는 대지와 건물에대한 보상비 1억6천3백만윈이 계상돼있다. 8월말 완공예정.
▲천연동72 진입로확장=노폭이 3∼4mdp 불과한 좁은 골목길이라 소방차가 드나둘수 없는 지역. 사업비1억4천9백만원으로 좁은 골목길 1백65m를 폭6m의 도로로 확장하고, 6백mm짜리 하수도관 1백70를 묻는다. 새도로에 저촉되는 대지와 건물에 대한 보상비는 1억2천5백만원. 냉천동과 천연동을 잇는 연결도로 구실도 하게될 이 도로는 9윌말 완공예정.
▲북가좌1동144주변포장=사업비 3천70만원으로 폭4m의 도로 2백60m를 포장하면서 폭 4백50mm짜리 하수도관도 묻는다. 이달중 완공예정.

<공원·녹지>
▲안산공원개발=1천m이상의 조깅코스를 만들고 벤치, 옹달샘등 휴식시설을 만들며 무궁화1만그루로 무궁화동산도 만든다. 사업비1천6백50만원.
▲철도연변녹화=경의선서소문∼증산교사이에 포플러등 2만그루를 심어 철도연변의 미관을 조성한다. 사업비 3천만원. 이달말 작업완료.
▲충정로 가로수보식및 수벽조성=서대문4거리∼종근당사이 도로 양편에 은행나무 1백그루를 심고 쥐똥나무 1만그루를 심는다.
사업비 2천6백30만원.
▲어린이놀이터=홍제동322의72 대지90평에 사업비 3백만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터를 만든다. 이달말 완공예정<김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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