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쇼타임' 횡성에서 한우 먹방…"너무 많다"더니 결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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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씨스타가 강원도 횡성까지 내려가 ‘한우 먹방’을 선보였다.

8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는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씨스타의 쇼타임’이 첫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이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중 리더 효린(23)은 “내가 이미 하고 싶은거 정했어”라며 횡성으로 가 한우를 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효린이 혼자 결정을 내린다고 발끈했다. 하지만 효린은 평소 “소고기 사달라”고 애원하던 다솜(21)의 소원을 들어주려는 것이라며 해명했다. 당사자인 다솜은 “첫 회부터 횡성에 갈지 몰랐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논의 끝에 “1인당 10만원씩 걷자”고 결정해 회비를 걷고 횡성으로 출발했다.

횡성의 한 식당에 도착한 씨스타는 고기와 냉면, 밥, 된장찌개 등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했다. 이에 소유(22)는 “너무 많이 시키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표했으나 이내 멤버 모두 식성을 과시하며 모든 음식을 먹어치웠다.

식사를 마치며 씨스타는 ‘씨스타의 쇼타임’ 첫 회를 기념해 “높은 시청률을 위하여”라고 음료수 건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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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쇼타임’‘씨스타 쇼타임’‘씨스타 쇼타임’ [사진 MBC에브리원 씨스타 쇼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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