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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내다보는 신문되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27회 신문의날 기념식이 6일상오 한국경제신문별관에서 문태갑신문협회장·이진희문공장관등 언론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언론인 복지향상에 공이 큰 이승윤해외건설협회장(전재무장관)과 신문윤리의 제고에 공이 큰 홍승만 전신문윤리워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우세신문편집인협회장은개회사를 통해 신문의날이신문인의 의례적인 자가행사에 그쳐서는 안될것이라고 말하고 독자와 적극적인 대화롤 통해 자성하고자성을 바탕으로 자기개혁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태갑신문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언론의 국제화는참다운 자아의 확립에서 출발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언론은 한단계 발전해야할 당위적인 시점에 와있다고 말했다.
이문공장관은 연설을통해「언론의 국제학」와관련,『우리가 추구하는 국제화는 선진조국의 실현무대를광역화하는 대의적 국익신장의 국제화로서 국가적·민족사적 소명과 정체성을바탕으로한 능동적국제화이어야하며 자신감과 긍지의국제화가 돼야한다』고 말하고 『언론은 먼저 남의눈으로 자기를 보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눈을통해 자신을보고 세계를 볼줄아는자세를 확립해야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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