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45국이 전쟁중 참가병력 4백여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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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전세계 1백64개국중 45개국이 재래전 혹은 게릴라전을 치르고 있으며 전투에 직접 참가하고 있는 병력은 4백만명에 이른다고 워싱턴의 사설 연구기관인 방위정보센터가 21일 편낸세계전쟁보고서에서 주장.
지난3년동안각지역에서 일어난 분쟁과전쟁을 연구한 이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수행국중 20개국이 미국의 군사원조를 받고있으며 소련의원조를 받는 나라는 13개국, 그리고 지금까지의 희생자수는 1백만∼5백만명이며 약50만명의 병사들이 남의 나라싸움에참가했고 있다.
분쟁의 지역별 분포를보면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아시아가 각10개씩, 중남미7개, 유럽이 3개다. 【UPI=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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