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50배높은 새 항암제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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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매사추세츠주「데이먼」생명공학연구소는 기존암함체보다 순도가 50배인 새로운 암암체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연구소의「니겔·웨이브」박사는 이날 지금까지 시도된 암치료용의 단일복제 인간항체의 생산은 2백50 갤린의 조직배양에서 겨우 4∼5단위의 항체만을 생산할수 있어 실효성이 낮았으나 이번 개발된 생산방법으로는 같은 양의 조직배양으로 약1백배의 항체를 생산할수 있을뿐 아니라 순도에 있어서도 50배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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