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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윤락강요|돈가로챈 포주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강서경찰서는 9일 여중생들에게 윤락행위를 시키고 화대를 가로챈 연두금씨(44·여 서울남산동2가49의40)를 부녀매매, 윤락행위 등 방지법,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연씨는 지난2일하오5시쯤 서울퇴계로2가 아마추어 경양식집에서 김모씨(40·여)가 데리고온 K중학교 이모(15·서울 고창동) 장모(15·서울공항동)양 등 2명을 40만원에 넘겨받아 서울회현동남산여관 워커힐호텔 등에서 윤락행위를 시켜 2일부터8일까지 5명으로부터받은 화대가운데 9만원을 가로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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