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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대판화 순회전시|17일부터 서울·부산 등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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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60년대 전세계미술제에 대대적인 선풍을 일으켰던 팝아트의 선두주자들이며 현 영국화단을 대표하는 현역작가들의 판화전이 국내에서 개최돼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17일 서울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개막을 필두로 부산·대구·광주 등 전국주요도시에서 약 3개월간에 걸쳐 순회 전시되는 영국현대판화전이 바로 그것.
이 전시회는 한영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여 영국문화원이 조직한 것으로「이보르·에이브러햄즈」「피터·블레이크」「피어누앨러·보이드」「레즐리·에번즈」「리처드·해밀턴」「데이비드·호크니」「로널드·키타이」「톰·필립스」「윌리엄·틸리어」 등 1급작가로 구성돼있다.
출품작수는 총50점, 60년대말∼70년대초에 제작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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