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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재 조기양성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1일 과기처 업무보고를 받은 전두환 대통령은 『외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기초과학교육을 해 10, 20대에 박사가 나오는데 우리는 30대가 넘어야 박사가 나오는 건 무언가 잘못이 있다』면서 과학기술분야의 조기인재양성제도를 본받도록 당부.
전 대통령은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술분야에 많이 나가도록 유도해야한다』면서『과기처직원들이 기회가 나는 대로 초·중교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예시.
전 대통령은 과기처가 선진국의 첨단기술을 도입, 소화해 우리의 독자적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도 바로 선진조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하나』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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