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대 추가모집 대학자율에 맡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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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0일 모집인원미달대학에 반드시 실시토록했던 추가모집을 대학자율에 맡겼다.
이에따라 서울대·이대·숙대·부산대등 지원자가 입학인원에 미달된 26개대학대부분이 2, 3지망으로 증원하고, 모집인원에 미달하는 학과가 있더라도 추가모집을 하지않기로 했다.
다만 일부학과 지원자가 졸업정원에도 미달되는 성신여대등은 추가모집을 하기로했다. 성신여대는 화학과21명, 생물과12명, 수학과5명등 모두 38명을 추가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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